기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상이변 ‘눈 폭탄은 서막’…갈수록 극심해 진다. 100년만의 폭설 맞은 도로ㆍ지하철 대혼란 한반도 기상 이변…여름 폭우도 온난화 영향 지구촌 곳곳이 수십 년 만에 몰려온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몸서리 치고 있다. 독일과 중국에서는 폭설로 도시의 기능이 마비됐고, 영국과 인도 등도 이상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4일 서울은 100년만의 대폭설로 도로가 얼고 지하철마저 운행이 지연되면서 대혼란을 겪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처럼 북반구 각국에서 겨울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상황이 단 한번의 ‘천재지변’으로 마무리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대폭설과 혹한뿐만 아니라 난동(暖冬)과 극심한 겨울가뭄 등 기상이변이 매년 되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새해 첫 출근날인 4일 새벽부터 서울시내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마포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