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를 슬프게 하는 공성진ㆍ김태영 국방장관의 ‘막말 경연’ 우상호 ‘역사적 현장 기록 주장은 가관…역사 아닌 개인 기록’ 지난 1일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일행 10여명과 함께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공 의원이 이번에는 “추모 의식을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정도면 막말의 극치를 달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반성의 빛을 보여도 시원찮을 판에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지 의문이다. 공성진 의원은 빈소 기념촬영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지난 3일 자신의 누리집에 공지를 띄워 ‘악의적인 보도’라며 반박했다. 공 의원은 “저의 충정은 온데 간데 없이 빈소를 배경삼아 웃고 떠들며 기념촬영을 했다는 식의 일부 언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