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투기 추락은 조종사의 과실이라는 공군의 발표에 대해 11월 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포천시 일동면 수입2리 상공에서 훈련 중이던 공군 F-5E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부딪쳐 한 대가 떨어졌다. 떨어진 전투기의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으며 전투기가 떨어진 곳이 논과 야산이라 민간인 등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공군은 이날 “F-5E 전투기 두 대가 오전 10시께 원주 기지를 이륙해 육해공 연례 합동훈련인 호국훈련 일환으로 지상 공격 훈련을 하다 충돌했다”며 “1번기는 추락하고 꼬리 날개가 파손된 2번기는 오전 10시35분께 원주 기지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사고 당시 1ㆍ2번기가 편대비행을 하다, 뒤따르던 1호기가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려고 하강하던 2번기의 오른쪽 수평꼬리 날개와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두 대의 전투기에는 공대공 미사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