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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고려대학교는 엄기영 밀어 낸 김우룡이 자랑스러운가? ‘자랑스러운 연세인 서정갑’을 따라하는 고려대학교의 뻘짓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고려대학교 문과대교우회에서 선정하는 ‘2010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 수상자로 뽑혀 논란이 일고 있다. 연세대에서 서정갑을 ‘자랑스러운 연세인’으로 뽑더니 고려대마저 별 걸 다 따라 한다.고려대 문과대교우회는 지난 15일 “각 학과 교우회에서 추천받은 후보 중 1960년대 교우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심사한 결과 김 이사장과 김진호 전 토지개발공사 사장, 박준구 우신컴텍(주) 대표이사를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야 말로 정신 나간 뻘짓을 해대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MBC엄기영 사장을 밀어낸 김우룡이 그렇게도 자랑스러운지 고려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일부 고려.. 더보기
‘대학 등록금이 싸다’는 고려대 총장 ‘이기수 망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에 선출된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에 대해 ‘아주 싼 편’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 27일 열린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이 총장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망발을 늘어 놓았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 교육의 질에 비해 대학등록금이 아주 싼 편’이라며 최근 등록금 인상을 물가상승률의 1.5배 이상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록금 상한제’에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 사진: 오마이뉴스 최재인 기자 네티즌들은 이 총장의 발언을 빗대 이른바 ‘이기수 망언’이라고 부르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도 이날 보도 자료를 내고 “이기수 총장 의 ‘등록금이 싼 편이라는 말의 근거를 신뢰할 만한 국제통계, 정부통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