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발독재 이명박의 ‘4대강 살리기?’ 저물어 가는 토목건설의 시대에 한반도의 남쪽 4대강 물길에서 또다시 2000년대의 토목공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백두대간 골짜기마다 무성한 숲과 돌, 자갈을 거치면서 수정처럼 맑게 흐르던 물길이 도시와 공장ㆍ축사와 인가를 접하면서 수량이 감소하고 물길이 더러워진 그 강에 수자원 확보와 홍수예방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걸고 이명박 정권이 건설의 혓바닥을 들이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4대강은 죽지 않았고 죽지 않았기에 살릴 필요가 없다. 4대강 살리기는 국민 속이기이요 생태 죽이기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생명 죽이기를 자행하고 있다. ▲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 6월 9일 오전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정비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물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