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 갯벌, 사람이 건드리면 큰일 난다’ 강화 조력발전으로 갯벌 40퍼센트 사라져 최근 강화도에서는 두 개의 대규모 조력발전소 건설이 앞 다투어 추진 중에 있다. 하나는 인천시와 중부발전, 대우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강화조력으로 강화도 4개 섬(강화도-교동도-서검도-석모도-강화도)을 연결하는 방조제(총 8.3km)를 건설하여 연간 1556 GWh의 전력을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국토해양부 주관 하에 한국수력원자력과 GS건설이 1월20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인천만 조력으로, 강화도 남단과 영종도(장봉도, 용유도 경유)를 연결하는 총 18.3km길이의 조력 댐을 건설하여 연간 2410GW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시화호 조력발전(254MW)의 각각 3.1배와 5.2배 발전량 규모로써 이를 위해 각각 2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