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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이명박의 강부자 건설 부대 방화 사건 주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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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는 성이 차지 않는지 이명박 정부가 도시 주변 곳곳에 불을 질러 대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임대 주택을 짓겠다며 안 그래도 돈이 남아돌아 주체할 줄 모르는 부자들을 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과잉공급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비한 대책을 세울 생각조차 않고 있네요. 사람들이 최소한 이 정도의 공기는 마시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한 녹지대를 마구 훼손 하려는 ‘강부자 건설부대’의 전위대를 임태희 딴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총대를 메고 나섰습니다.


박정희가 한 짓이 대부분 나쁘지만 도심 외곽에 녹지대(그린벨트)를 묶어 놓아 개발제한을 한 것만은 모두가 칭찬하고 있습니다. 개발제한을 푸는 순간 불 지르는 건 순식간임을 알아야 합니다. 말이 나오자마자 도심 외곽의 그린벨트 땅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죠. 자신들이 사 놓은 땅이 많거나 주변에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이 많지 않고는 이런 정신 나간 짓 함부로 못 하죠. 역시 국민들의 식성조차 몰라 ‘딴나라식당’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정당이 아닌 ‘딴나라당’임을 불도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 9.12일 경향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