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도 프락치 공작은 진행 중 40대 중후반 이상 연배는 프락치란 말을 듣기만 해도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날 겁니다. 그런 지저분한 공작이 아직도 진행 중이란 말에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라는 반응보다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통합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작년 봄 20대 초반의 젊은이가 최근 입당한 당원인데 ‘소속당부가 노동위원회’라고 하더군요. 시도당에 당적을 두는 데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 나이에 우쭐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용어와 호칭을 사용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심지어는 ‘동지의 아드님은 몇 살입니까?’라기에 따로 불러‘너, 몇 살이야? 우리 당에 비정규노동위원회는 있어도 아직 노동위원회는 없다’고 하자 사색이 되더군요. ‘네 보다 선배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