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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내가 겪은 노동당의 어느 연인 홍세화 대표 시절 천안에서 회의를 하는데 조직실에서 근무하는 누가 참석을 했다. 위원장과 애인 사이로 아는데 왜 왔지, 조직실이 부문위원회 회의마저 간섭하려고 하는가 했는데 ‘간사로 결정했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닌가. 그런 건 회의에서 결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저러나 싶었지만 총선 때 녹색위 비례 후보조차 위원장 맘대로 결정해 통보할 정도였으니 싶어 넘어갔다. 간사를 맡고 있던 J가 그만두는지라 연락도 하고 챙겨야 할 사람이 필요하기도 했고. 애인 중 한명은 위원장 한명은 간사면 어떻게 되지? 이거 세상물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건 아닌데 싶었지만 그런 말을 했다가는 엉뚱한 비난이 쏟아질 것 같아 말을 꺼낼 수 없어 넘어갔다. 간사를 맡은 그 친구는 ‘선배는 대표성이 어떠니.....’ 하며 전화.. 더보기
아무도 사과하지 않는 노동당 진보신당 시절부터 노동당까지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는 아무도 사과를 안했다. 노심조만 그랬다고 착각하지 마라. 홍세화는 대통령 선거를 치르자며 사무총장까지 임명해 놓고는 바로 대표 사퇴까지 하는 등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 이용길이 정의당 간 가짜들과 손잡고 공동선본을 꾸려 대표 선거를 치를 때 많은 당원들이 ‘저 가짜들과 손잡고 당을 팔아먹는 건 아닌가’하며 우려를 한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4년 전 당의 전 재산을 털어 넣다시피 해 가면서 전 지역에 후보를 냈을 때 ‘저러다 결과가 안 좋으면 어떻게 할 건가’ 걱정을 했으나 무시하고 몰빵을 했다. 결과는 녹색당보다 못한 최악의 바닥이었다. 그래 놓고도 결과에 책임을 지기는커녕 ‘신임을 연장해 달라’며 임기를 꽉 채웠다. 어떤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