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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사회당계 정상훈의 반격 사회당계 동지들! 여러분이 있었기에 제가 노동당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겁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정상훈) 비선 실세 내부 고발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던 자들이 하나 둘 입을 열고 있는데 그 중 정상훈이 한 말이다. 그 동안 대책회의라도 한 것 처럼 순서대로 부대표인 이경자, 서울시당 위원장 정상훈, 허영구 씨가 입을 열었는데 완전 선문답이다. 그런데 내용이 비슷한 걸 보니 조정한 흔적이 보이지만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보이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수습할 의지가 눈꼽만큼도 없다는 걸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이경자, 정상훈은 ‘우린 전혀 관계가 없다며 배째라’는 식이다. 그러면서 정상훈은 사회당계란 걸 밝힌다. 피해를 입은 사람이 분명히 있으면 최소한 그들.. 더보기
돈으로 흥한 자 돈으로 망한다.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 “흥한 원인이 곧 망하는 이유가 된다.” 위의 말은 예수가 끌려 제자에게 한 말이고, 두 번째는 로마사를 쓴 시오노 나나미의 말이다. 결론을 말하면 돈으로 조직을 장악한 김길오는 돈으로 망하고, 김길오 푼돈 받고 충성한 똘마니들은 그게 망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구교현, 박정훈, 최기원에게 물어보자. 김길오가 너희들에게 먹고 살만큼 두둑하게 돈 챙겨 주기라도 하나? 자본가가 던져주는 돈으로 노동당과 알바노조가 굴려 가는 게 보편적인 상식에 맞다고 보는지? 보나마나 최저임금을 겨우 벗어나는 정도를 줄 것이고, 자본가가 던져주는 돈으로 노동조합과 노동당이 굴러 간다면 동네 개가 웃을 일이다. 알바노조 평화캠프, 청년좌파, 청년초록네트, 노동당 등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처럼 돈.. 더보기
김길오는 왜 돈을 쓸까? 위원장인 이ㅅㅂ이는 제가 내려 보냈습니다. 대구의 비선은 구미에서 공무원인 누구입니다. 위는 김길오한테 직접 들었고 아래는 자칭 ‘김길오 직계임을 노골적으로 자랑하는 대구 달서구의 윤 아무개다. 알바노조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알바노조, 청년좌파, 노동당의 비선 실세에 대해 내부고발을 하고 있다. 권불십년이란 말처럼 언젠가 금이 가겠다 싶던 게 현실로 나타났다. 아무리 후하게 봐 줘도 어버이 수령도 아니고 김길오를 아버지라 부른다니 정말 이건 아니다. 김길오를 처음 만난 건 5년 전 추석 전의 어느 날이다. 마침 고양시 인근에 출장을 간 김에 연락했더니 ‘사무실 근처인 고양 화정역으로 오라’고 해서 만났다. 알고 보니 평화캠프 사무실이 근처였다. ‘제가 이 동네에서는 유지로 알려져 있으니 가급적 언어 선택에.. 더보기